또 스타벅스야?

우리들은 왜 스타벅스에 열광을 할까요?

커피가 맛있어서?

현금없는 매장, 환경을 생각하는 종이빨대와 같이 커피업계를 이끌어나가는 세계적인 기업이라서?

진동벨 대신 친근한 우리의 이름 또는 닉네임을 불러줘서?

각종 굿즈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라면 스타벅스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우리는 스타벅스에 열광해왔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왜 스타벅스일까요?

 

잘 생각해보면 스타벅스는 홍보를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홍보를 안해도 되는 세계적인 기업이라서 사람들이 알아서 모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에는 홍보를 안해도 되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스타벅스는 H.멜빌이의 장편소설 [백경]의 일등항해사의 이름입니다.

또한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이렌을 표현한 것입니다.

다른 기업보다 커피값이 비싸도 우리가 스타벅스에 가는 이유는 스타벅스에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뭔가 사연이 있을꺼같고, 뭔가 자신들의 스토리가 있을 것만 같죠.

 

 

기업이 움직이면 국가가 반응하고, 그것은 바로 개인에게 요구가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이력서에는 물론 스펙이나 경력, 포트폴리오 등 많은 것들을 보겠지만 추가적으로 SNS주소를 기입하는 칸이 적지않게 보입니다.

개인의 스펙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의 사람이고, 어떠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있는지. 즉 스토리를 가진 사람인지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아닐수도..?;;;)

우리가 어벤져스에 열광한것도 마찬가지로 스토리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세계관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처럼 개인의 스토리가 모여 더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스토리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중요한 요소가 됐습니다.

 

 

 

 

 

밤에 작성한 글이라 무슨 헛소리 쓰고있는지 잘 모르겠네요..(졸려;;)

스타벅스에 대해 글쓰다가 갑자기 급마무리.. ㅋ

 

여러분의 스토리는 어떤가요?

저는 20대 더 많은 스토리를 만들지 못한것에 후회하고 있습니다..ㅠ

물론 늦었지만요.. 

지금이라도 나만의 스토리를 많이 남기려고 블로그도 시작했네요 ㅎㅎ;;

오늘 하루도 스토리를 담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2시가 넘은 관계로;)

퐈이링~ !!